Sayings and Quotes of Celebrities: E.F. Schumacher(Ernst Friedrich Fritz Schumacher 에른스트 프리드리히 슈마허) sayings quotes 영어 명언 어록 wiki wikipedia good work books family a socialist Society, Small Is Beautiful, A Guide For The Perplexed, Catholic 중간기술 적정기술

Friday, October 28, 2022

E.F. Schumacher(Ernst Friedrich Fritz Schumacher 에른스트 프리드리히 슈마허) sayings quotes 영어 명언 어록 wiki wikipedia good work books family a socialist Society, Small Is Beautiful, A Guide For The Perplexed, Catholic 중간기술 적정기술

1. I cannot predict the wind but I can have my sail ready.

나는 바람을 예측할 수는 없지만 돛을 준비할 수는 있다.

2. Any intelligent fool can make things bigger and more complex.

똑똑한 바보는 일을 더 크고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

3. The art of living is always to make a good thing out of a bad thing.

인생이라는 예술 작품은 항상 나쁜 것에서 좋은 것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중에 탄생한다.

4. Infinite growth of material consumption in a finite world is an impossibility.

유한한 세계에서 물질 소비의 무한한 성장은 불가능하다.

5. The real problems of our planet are not economic or technical, they are philosophical.

지구별의 진정한 문제는 경제적이거나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라 철학적인 문제다.

6. Anyone who thinks consumption can expand forever on a finite planet is either insane or an economist.

유한한 행성인 지구에서 소비가 영원히 확장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미친 사람이거나 경제학자이다.

7. Wisdom demands a new orienta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 toward the organic, the gentle, the elegant and beautiful.

지혜는 유기적(有機的)이고 부드러우며, 우아하고 아름다운 것을 향한 과학과 기술의 새로운 방향을 요구한다.

8. Man's needs are infinite, and infinitude can be achieved only in the spiritual realm, never in the material.

인간의 욕망은 무한하며, 이러한 욕심은 물질적 영역에서는 충족이 안되고 영적 영역에서만 이루어질 수 있다.

9. There is incredible generosity in the potentialities of Nature.

We only have to discover how to utilize them.

자연의 잠재력에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관대(寬大)한 것이 있다.

우리는 그러한 잠재력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발견하기만 하면 된다.

10. The system of nature, of which man is a part, tends to be self-balancing, self-adjusting, self-cleansing. Not so with technology.

인간이 속해 있는 자연의 체계는 스스로 균형을 잡고, 스스로 조정하며, 스스로 정화(淨化)하는 경향이 있다. 기술은 그렇지 않다.

11. The purpose of work is to give people a chance to utilize and develop their faculties ; to enable them to overcome their ego-centeredness by joining others in a common task.

일의 목적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활용하고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공동 작업에 다른 사람들과 합류하여 자기 중심성을 극복할 수 있어야 한다.

12. There are three things healthy people most need to do - to be creatively productive, to render service, and to act in accordance with their moral impulses.

In all three respects modern society frustrates most people most of the time.

건강한 사람들이 정성들여 해야 할 세 가지가 있다.

창의적으로 생산적일 것, 봉사할 것, 도덕적 양심에 따라 살아갈 것이다.

세 가지 측면 모두에서 현대 사회는 사람들을 좌절시키고 실망시켰다.

13. At present, there can be little doubt that the whole of mankind is in mortal danger, not because we are short of scientific and technological know-how, but because we tend to use it destructively, without wisdom.

More education can help us only if produces more wisdom.

현재 인류 전체가 치명적인 위험에 처해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인류의 과학적, 기술적 노하우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지혜없이 파괴적으로 과학과 기술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교육이 지혜를 양산해 내야만 인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14. We must do what we conceive to be the right thing, and not bother our heads or burden our souls with whether we are going to be successful.

Because if we don't do the right thing, we'll be doing the wrong thing, and we will just be part of the disease, and not a part of the cure.

누구나 옳은 일이라고 생각되는 일을 해야 하며, 성공 여부에 대해 머리를 쥐어짜거나 영혼에 부담을 주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옳은 일을 하지 않는다면 잘못된 일을 하게 될 것이고, 우리는 치료에 도움이 되는 존재가 아니라 질병을 불러오는 존재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15. Development does not start with goods ; it starts with people and their education, organization, and discipline.

Without these three, all resources remain latent, untapped, potential.

An entirely new system of thought is needed, a system based on attention to people, and not primarily attention to goods.

개발은 상품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게서 비롯되고 교육, 조직, 규율에서 시작된다.

이 세 가지가 없으면 모든 자원은 미개척의 잠재적인 상태로 남아 있게 된다.

상품에 대한 관심이 아니라 사람에 대한 관심을 기반으로 하는 완전히 새로운 사고(思考) 시스템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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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rnst Friedrich Schumacher CBE(1911~1977, https://en.wikipedia.org/wiki/E._F._Schumacher ) ; 국제적으로 영향력 있는 20세기 영국의 통계학자, 경제학자(statistician and economist)였다.

그는 독일에서 태어나 1930년 로드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영국 옥스퍼드 뉴칼리지에서 경제학을 공부했으며, 22세 때부터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강의했다.

거대 기술과 물질주의에 근원적 도전을 던지며, 인류의 '생각의 대전환'을 이루어낸 창조적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1911년 독일 본에서 태어나 1차 세계대전과 대공황을 겪으며 궁핍한 유년시절을 보냈다.

젊은 나이에 미국 콜롬비아 대학의 교수가 되었으나 미래가 보장된 교수직을 버리고 전운이 감돌던 독일로 귀국했다.

1934년 나치의 박해를 피해 영국으로 피신했지만 적국 국민이라는 이유로 수감되었다.

1945년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영국 정부의 요청으로 복지정책의 기초를 닦았으며, 세계 평화를 위해 제안한 금융제도는 그 유명한 '케인즈 플랜(Keynes Plan)'에 반영되었다.

1955년 경제 자문관으로 버마(미얀마)를 방문하면서 '불교 경제학'이라는 새로운 경제 철학을 제시했다.

인도에서 처참한 빈곤을 목격하면서는 지역 규모에 알맞으며 사용하기 쉽고 생태적인 '중간기술' 개념을 창조했다.

이는 기계 중심에서 인간 중심으로 나아가게 하는 실질적 대안으로 받아들여졌다.

1965년 '중간기술 개발그룹'을 발족해 전 세계에 중간기술을 보급하고, 제3세계를 돌며 자급경제를 지원했다.

1973년 첫 저서 『작은 것이 아름답다(Small Is Beautiful)』를 출간했다.

'작은 것이 아름답다'라는 단 한 문장은 한 시대의 상징이 되어 퍼져나갔다.